원터치 방식으로 쉽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구요~
접었을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아
사용하지 않을때 보관하기에도 수월해요.
저는 접시보관대 아랫쪽에 보관하는데요,
식탁 한켠의 바구니라던지
싱크대 서랍 등 에 넣어두어도 좋겠죠.
원래 갖고팠던 전통 밥상보도 매력있지만
이 화이트 망사재질의 밥상보도
참 샤방샤방 여성스럽고 예쁜 것 같아요.
그물이 아주 촘촘해서 먼지걱정 제로~
끝단은 화이트 레이스로 처리되어있어서
새색시마냥 러블리한 느낌의 밥상보랍니다.
왜 남편이나 또는 아이들을 위해
밥을 차려놓고 나가야할 때가 간혹 있잖아요.
차라리 내 손으로 차려줘버리고 나가는게 편하지
냉장고에서, 냄비에서, 어떻게어떻게 꺼내서 차려먹으라고
전화로 AtoZ 설명해주는게 더 귀찮은건
저만 그런가요??
바로 그럴때 너무 유용한 밥상보예요.^^
그렇게 일일이 설명해주지 않아도 되고~
과연 잘 꺼내먹을지 걱정안해도 되고~
사실 밥상보 없을때 신문지로 덮어둔 적도 몇번 있었는데요,
제가 예민한건지는 몰라도
음식에 신문지 특유의 냄새가 배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
영 꿉꿉하고 싫더라구요.
이젠 그런 걱정 모두 날려버렸어요~
사랑하는 내 가족이 맛있게 먹어줄 것만 생각하고
나는 외출해서 씐나게 놀면 되는 것이지요.ㅎㅎ
날이 쌀쌀해지고 나니
더더욱 밥상보가 많이 필요해지더라구요.
굳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지 않아도 되는
먹다남은 반찬(부침개, 구이 등등) 하나하나 랩 씌우는 대신
식탁 위에 두고 한번에 덮어두기도 참 편하구요~
먹다남은 빵이나 과자, 과일 등등을
잠깐 방치할 때도 좋아요.
실온에 음식 두기 곤란한 여름 빼곤
주방에서 완전 유용하게
손이 아주 자주자주 갈 아이템이예요.
이런 제품이야말로
주방의 필수템이 아닐까 싶네요.
써보시면 정말 편리하다 생각되실꺼예요.
^_^